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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중소기업 수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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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글로벌 수출 전략: 11개국 네트워크 기반 중소기업 지원

해외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접근

충청남도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수출 역량 강화를 목표로 11개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에서 도는 인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통상 전문가들과 도내 중소기업들이 함께 협력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속에서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판로를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충청남도가 수출 중심 경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는 비전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충청남도 해외 네트워크의 역할과 성과

충남은 현재 7개국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사무소를 최근에 추가 개소하여 총 11개국과 연계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

  1. 바이어 기업 간 매칭 상담: 수출 계약 체결을 위한 맞춤형 매칭.
  2. 진성 바이어 발굴 및 시장 분석: 해외 시장 동향 제공 및 애로사항 해결.
  3. 관광객 유치와 공공외교: 지방 외교 활성화 및 국제 협력 촉진.

지난해 충남의 해외사무소들은 총 3억 32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큰 성과를 거뒀고, 345건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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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상자문관 위촉: 국별 맞춤형 지원 강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해외통상자문관으로 새로이 위촉되었습니다.

주요 위촉 인물

  • 카자흐스탄: 김상욱 고려문화원장
  • 우즈베키스탄: 김창건 유라시아 네트웍스 대표이사
  • 호주: 이동완 ADNHL 대표
  • 멕시코: 엄기웅 먼더스 법무법인 대표

이들 자문관은 각국의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수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수출 확대 방안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은 다음과 같은 수출 지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기업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계약 체결 지원.
  •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주요 타겟 지역으로 확대된 현지 유치 활동.
  • 국제 박람회 참가: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위한 전시 기회 제공.

김태흠 지사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를 다각화하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강하게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충남, 수출 2위 기록으로 도약

충남은 지난해 926억 달러 수출 실적으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수출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요 성과

  • 무역수지 흑자액: 514억 6100만 달러
  • 주요 수출 품목: 전자제품, 기계 장비 등.

충청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결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지속 가능한 도약

충청남도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맞춤형 수출 전략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충남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된 수출 상담회와 우수 기업 간 소통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충남의 경제 기반은 더욱 탄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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